승일
승일, 충북 음성에 에어졸 완제품 공장 신설
승일, 충북 음성에 에어졸 완제품 공장 신설
클린룸 설치 등 국내 제관업계 최초 CGMP 기준 적용
에어졸 타입 고급 화장품 시장 인기…수출 증가 기대
[1176호] 2014년 10월 05일 (일) 23:20:08 이경인 기자 oppaes@gasnews.com
국내 에어졸제품 제조 1위 기업인 승일(대표 현창수)은 세계적 수준의 에어졸제품 생산공장을 준비 중이어서 업계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승일에 따르면 이달 중 충북 음성 원남산업단지에 에어졸 완제품제조 공장을 착공하며 내년 4분기에 준공 예정이다.
대지는 29,987㎡, 총건평 24,358㎡,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신축공장은 에어졸 완제품을 제조하는 공장으로서 화장품 제조에 중요한 CGMP(식약처가 정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를 적용, 생산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승일의 한 관계자는 "화장품 사용방법이 에어졸 타입으로 간편화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품질기준인 CGMP를 적용해 생산라인을 갖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GMP란 화장품제조에 있어 클린룸 설치 등 공기청정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화장품 제조를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하는 기준으로 승일은 국내 에어졸 완제품 생산공장 중 처음으로 적용했다.
CGMP 기준은 까다롭고 생산설비를 갖추는데도 비용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화장품 시장이 고급화 편리화되면서 에어졸 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승일은 신설공장 착공을 준비하면서 CGMP적용을 고려하게 된 것이다.
▲ 승일이 음성에 착공할 예정인 에어졸생산 신규공장 조감도
승일의 한 관계자는 "CGMP공장 건설로 고객사와 시장의 높은 눈높이를 맞출 수 있게 되어 업계 최고의 경쟁을 갖출 수 있게 됐다"며 "미스트, 썬블럭, 데오드란트 등 에어졸 타입의 화장품의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승일의 에어졸제품은 매년 30%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음성 신공장 준공을 통해 일본 등 수출증대 효과도 클 것으로 보여진다.
현창수 대표이사는 "신공장에서는 공산품뿐만 아니라 고객의 신체에 직접 접촉되는 의약외품과 화장품을 생산하는 만큼 최고의 생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과감히 투자를 결정했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되는 만큼 에어졸 분야 국내1위를 넘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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