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태양, 제관업계 최초 핵심성과지표 관리기법 도입
태양, 제관업계 최초 핵심성과지표 관리기법 도입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 2013.03.07 14:53
태양은 7일 국내 제관업계 최초로 핵심성과지표(KPI) 관리기법을 도입했다고 밝혔다.KPI관리기법은 기존의 재무적 성과만 고려하던 성과관리 기법에서 벗어나 회사 비전이나 전략을 반영해 업무 프로세스와 학습역량을 균형 잡힌 관점에서 고려할 수 있다.
태양은 KPI관리기법을 도입하기 위해 지난해 두차례에 걸쳐 IBK 기업컨설팅팀과 공동으로 KPI 도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KPI(Key Performance Indicator)란 매출이나 이익처럼 기업체의 과거실적을 나타내는 지표가 아니라 미래성과에 영향을 주는 핵심지표를 묶은 평가기준을 일컫는다.
태양은 먼저 기업전략과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현창수 태양 대표를 포함해 임원진 면담을 실시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조직목표에 대한 이해도와 실무적용 가능범위를 파악했다.
모든 직원들이 합의를 이룬 KPI를 찾아낸 만큼 태양은 올해부터 이를 활용한 새로운 성과 관리를시작할 방침이다.
태양은 지난해 매출이 10%이상 늘어 1870억원을 기록했다. 연료관 미주지역 판매법인인 썬아메리카(SUN America) 지분을 100% 인수하는가 하면 사명도 바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현창수 태양 대표는 "올해 시행하는 핵심성과지표 관리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내적 인프라가 구축됐고 조직의 목표와 개인의 목표를 일치시켜 역량을 한 곳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내수는 물론이고 수출 신장도 이루겠다"고 말했다.
전체 국민의 70%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휴대용 연료부탄가스 '썬연료'의 제조사인 태양은 올해 매출 20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과 시장점유율 7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국내 1위 에어졸 전문기업인 관계사 승일도 KPI를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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