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태양산업 "올 부탄가스시장 점유율 10%p 늘린다"
태양산업 "올 부탄가스시장 점유율 10%p 늘린다"
머니투데이 우경희 기자 | 2012.02.21
'조강지처 썬연료'로 유명한 휴대용부탄가스 및 종합 에어졸 제품 생산업체 태양산업이 올해 내수 점유율 대폭 확대에 나선다.태양산업은 올해 부탄가스 내수시장 점유율 80%를 달성하고 판매량은 1억7000만캔을 기록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태양산업은 지난해 1억3300만캔을 판매, 내수시장의 70%를 점유한 바 있다.
지난해 수출 물량을 모두 합하면 총 판매량은 2억개를 상회한다. 부탄가스 캔을 일렬로 세우면 지구를 한 바퀴 돌고도 남는 양이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60%에 달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수출 5000만불탑'도 수상했다.
지난해 6000만달러 수출을 이미 초과했으며 올해 7000만달러 달성이 가시적이다. 이를 위해 중국 청도에 생산기지를 두고 중국과 러시아 등으로 공급을 늘리고 있다.
태양산업 관계사인 에어졸, 일반관 1위업체 승일 역시 업계 선도기업의 위치를 더 굳건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에어졸 및 일반관 수출 10% 이상 증대가 목표다.
특히 에어졸 부문에서 태양산업과의 제관 및 충진 역할 분담이 가능해 올 해 생산효율을 바탕으로 한 본격적인 판매량 및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 에어졸 제품 내수 판매가 올해 최초로 1억 개를 넘어설 전망이다.
승일은 에어졸 제품 수출로 지난 2010년 이미 수출 2000만불탑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설비 효율 증대에 따른 제품 및 가격 경쟁력 확보로 향후 3년 내 3000만불탑을 수상한다는 각오다.
회사 관계자는 "반세기동안 제관업이라는 한우물만 고집하고 있는 태양산업과 승일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 계속 뻗어나가고 있다"며 "매출액 4000억원, 수출 1억 달러도 멀지 않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러가기 : 태양산업 "올 부탄가스시장 점유율 10%p 늘린다"